(경기뉴스통신) 영북면행정복지센터는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진행한 ‘사랑의 떡국떡 판매’ 이웃돕기 행사의 수익금으로 라면을 구입하고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영북면에 기부했다.

김봉일 위원장은 “2019년을 마감하면서 취약계층가구를 후원할 수 있어서 다행스럽고 보람된다. 많은 위원들이 오랜 시간 정성을 기울여 얻은 결과물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북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올 한 해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신 모든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2020년에도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지역발전에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