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 문화원여성회는 지난 19일 중앙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및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문화원여성회원들은 당일 오전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연탄 1,000장을 후원했으며 오후 1시 문화원여성회원 20명과 미2사단 210포병여단 138대대 15명이 함께 연탄은행의 인솔아래 연탄 배달을 실시했다.
추운 날씨였지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뜻깊은 자리여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또한 동두천에 거주하는 미군 장병들이 적극적으로 연탄배달에 동참해 동두천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문화원여성회 차광미 회장은“오늘 배달한 연탄으로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함께 해준 여성회원들과 미군장병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 앞으로도 동두천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아름다운 여성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