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신진부대찌개는 지난 16일 중앙동 저소득층 5가구에게 매달 부대찌개를 제공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신진부대찌개는 30년 전통의 맛으로 중앙동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부대찌개 맛집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중앙동의 16번째 착한식당으로 등록해 끼니를 잘 챙겨드시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진부대찌개 배말례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고 있는 착한식당 사업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더 많은 식당들이 동참해 건강하고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중앙동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배말례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중앙동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