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지난 13일 중앙동 저소득층 4가구에게 떡과 죽을 전달했다.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질병 및 거동 불편 등으로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독거 노인 가구에 2주마다 영양 죽과 떡을 전달하며 건강 및 생활 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식사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겨울 들어 면역력이 약해져 요즘 병원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아플 때 먹는 죽이 든든한 한 끼가 되곤 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낙원떡집과 다선죽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이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큰 사랑과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시는 일 없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