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우리청년봉사회은 지난 1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라면 100상자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우리청년봉사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관내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위해 지난 5월에 설립된 신규 봉사단체이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이 관내 저소득 100가구에 골고루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허훈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동두천이 되는데 우리 봉사회도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봉사회 회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한 물품은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