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의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줄서시오1950’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보산할머니경로당 어르신 21분을 초청해 부대찌개와 돈가스를 대접했다.

이날 줄서시오 임연춘 대표는 어르신의 입맛에 맞춰 맵지 않게 만든 담백한 부대찌개와 달콤한 돈가스, 다양한 밑반찬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식사를 마치신 한 어르신은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 따뜻한 국물요리를 대접받으니, 몸도 마음도 따듯해진 것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이에 임연춘 대표는 “어르신들이 제가 대접한 음식을 드시고 이번 겨울도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최근 급격한 기온변화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되었는데, 이러한 식사 대접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게 도와주신 임연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