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016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 16만여 필지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을 받는다고 영주시가 밝혔다.

영주시의 지가담당자는 “금년도의 경우 정밀조사를 통하여 표준지와 토지특성조사 및 정비를 통해 인근지가와의 균형유지와 객관성과 공정성에 중점을 두고 지가산정을 하였다.”고 밝혔다.

지가열람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및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집에서도 인터넷(http://kras.gb.go.kr/land_info)에 접속하여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5월 2일까지 의견제출서를 시청 토지정보과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한정되며, 의견제출 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주시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후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되며,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토지정보과 (☎ 054-639-6981~698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