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마스크 구입 비용부담이 높은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의 지원활동은 통장, 동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활고에 시달리는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 미세먼지로 인한 불안감 해소하고 취약계층 위한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 대상자는 “미세먼지 노출 등 환경위해요인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직접 지원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시기적절한 마스크 지원 활동이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대상자 모두에게 빠짐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