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광암경로당에서 ‘1봉사단체 1경로당’ 연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4개 봉사단체 35명의 봉사원과 40명의 어르신이 모인 가운데, 1부 순서로 한지붕국악예술단의 경기민요와 가야금병창으로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2부 순서에서는 수지침봉사회의 수지침·뜸 봉사와 경기생명사랑봉사단의 발마사지 봉사로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또한, 소상공인봉사회에서 준비한 즉석 떡볶이와 과일을 나누며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덕환 센터장은 “오늘 봉사단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활동에서 자원봉사자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결연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봉사단체와 수요처간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