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가 부천에 온다.
부천시는 소사시민학습원 개원을 기념해 명사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첫 번째 명사로 초청된 김정운 교수는 ‘행복의 조건’이란 주제로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강연 한다.
김 교수는 강연에서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룬 행복의 7가지 조건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고려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베를린 자유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여가경영학과 교수를 지냈다. 현재 일본 나라현립대 객원교수,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강연과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노는 만큼 성공한다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 ▲에디톨로지 등이 있다.
강연은 200명 선착순 무료로 열리며 접수 등에 대한 문의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http://learning.bucheon.go.kr) 또는 소사시민학습원(☎032-625-848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