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2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소요동-계산3동 주민자치위원과 사회단체장,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근 부대의 지원을 받아 안보교육을 받고 주민자치 운영방식과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소요동과 계산3동은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0년간 꾸준히 상호교류를 추진하며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계홍 소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안보 교육에 협조해주신 부대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산3동과 교류하며 협력하는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