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일 위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강식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들이 생연1동의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도 큰 불편을 끼치고 있다. 이에 생연1동의 청결한 주거환경을 위해 주요 도로변의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며 “이번 달은 특히 사람들의 손길이 잘 미치지 않는 곳까지 신경을 써서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생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최근 상당히 쌀쌀해진 날씨에 불구하고 일요일 아침부터 쓰레기봉투와 집게 등 장비를 챙겨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오늘처럼 위원 분들의 끊임없는 정성과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생연1동이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눈에 잘 띄지 않는 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더욱 좋은 생연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쓰레기 수거작업에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 수거뿐만 아니라 무단 투기된 생활폐기물 처리, 제초작업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해 쾌적한 생연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