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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증 치매환자 ‘기억쉼터 3기’수료식 개최

2020년부터 ‘기억쉼터’는 주5회, 오전·오후반으로 3시간씩 진행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경증 치매환자를 위한 기억쉼터 프로그램의 세 번째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해 주 3회, 36회기로 진행해 온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운동요법과 현실 및 인식 훈련, 두뇌건강 놀이책, 회상요법, 작업치료 등을 통해 인지기능 향상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2월부터 쉼터는 주 5회, 오전 또는 오후로 신청해 3시간씩 이용가능하며 치매악화를 방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쉼터 프로그램은 두뇌건강 놀이책, 운동치료, 원예치료, 작업치료, 음악치료, 실용도예 등 전문적 인지재활프로그램과 돌봄을 통해 치매환자에게 인지능력 유지 및 향상과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의 부양부담 및 스트레스 감소를 돕는데 목적이 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치매쉼터에 적극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훈련이 치매예방에 도움이 클 것으로 생각되며 가족 부양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인 쉼터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