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시설사업소는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실텐트를 설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 시설사업소는 지난 11월초 한파에 대비해, 온실텐트를 주경기장 2개소와 보조구장 1개소 등 3개소 설치했다.
특히 축구선수들이 경기 시작 전, 전·후반 사이 쉬는 시간에 텐트 안에서 따뜻하게 대기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온실텐트는 바깥 기온보다 온도가 높아 따뜻하며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해 보온효과에 매우 효과적이다.
전영환 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동장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