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7일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019년도 특화사업으로 어르신“힐링 숲 체험”프로그램을 지사협 위원의 자원봉사활동과 지역 내 민간 자원을 연계해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잣향기 푸른숲”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15명과 상면 지사협 위원, 상면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 등 6명이 참여해 산림치유사의 인솔에 따라 “기체조”,“비누 만들기”“다도 체험”, “단풍잎 왕관 만들기”, “편백나무 방향제 만들기”,등 다양한 내용으로 추진됐다.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개인차량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행사장까지 인솔하고 원활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어르신들을 보조하고 행사 진행을 도왔다.

또한 숲체험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채원”에서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주어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점심시간을 마련해줬다.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진모면장은 “따뜻한 점심 식사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나눔을 실천해주신 채원한정식사장님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 내 민간 자원 연계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