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기존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어 관리중인 가구의 점검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장 주관으로 개최된 내부사례회의는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추가적으로 발견된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복지욕구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상가구는 수개월째 월세가 체납되어 강제퇴거의 위험에 처해있어, 사례관리 사업비로 체납비용 일부를 지원하고 남은 잔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재원으로 지원을 결정해, 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대식 소요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및 점검을 통해 추가로 발견된 복지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자원을 연계해, 대상자의 자립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