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지난 1일 지회 강당에서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가졌다.
1사 1경로당 협약 사업은 경로당을 후원할 기업·단체를 각 경로당과 1:1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1사 1경로당 협약은 총 34건이며 지난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과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경로당과 기업의 동행을 축하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경로당과 후원업체가 연결됨으로써 경로당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1사 1경로당 협약이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공동체운동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는 1사 1경로당 협약 사업을 지난 2017년 시작했다. 오는 2021년까지 전체 304개소 중 228개소 체결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92개 경로당이 ‘1사 1경로당’ 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