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 실태조사를 완료했고 밝혔다.
이번 조사대상은 특정급여 수급자 중 고위험 위기가구로 예측되는 96가구와 공동주택에 거주하면서 관리비 등을 장기 체납한 29가구를 포함한 총 125가구가 중점 대상이었으며 전화 및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 안내와 맞춤형복지 홍보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사유가 발견된 가정에 대해서는 맞춤형 통합급여, 기초주거급여, 긴급지원 생계비 등 공적서비스 연계를 진행 중에 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