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들은 지난 30일 오후 2시 동두천시 시장실을 방문해,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초소 근무에 참여하는 공직자을 격려하기 위해 빵 22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지난 21일 자원봉사센터 이사회에서 자연스럽게 의견을 모아 사비로 준비하게 됐으며 돼지열병이 동두천 지역에 번지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모아 전달했다.
이날 송준배 이사는 “자원봉사센터 이사로서 뭔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은데,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이것뿐이라 안타깝다. 하루 빨리 돼지열병이 사라져서 정상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