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지난 25일 중앙동 저소득층 4가구에게 떡과 죽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질병으로 인해 치아 및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4가구에 매주 떡과 죽을 전달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식사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약해진 면역력으로 인해 요즘 병원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져다주는 죽과 떡은 소화가 잘 되어, 매번 만족하며 먹고 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낙원떡집과 다선죽 대표님의 따뜻한 온기로 중앙동을 훈훈해지고 있어 감사드린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