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파머스치킨은 지난 24일 중앙동 저소득층3가구에게 치킨을 후원했다.
파머스 치킨은 올해 10월 착한식당으로 처음 등록해, 매월 중앙동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치킨을 후원하기로 했으며, 치킨을 전달받은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신규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조창순 대표는 “오늘 처음 착한식당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긴장이 된다. 평소보다 더 맛있는 치킨을 제공하기 위해 푸짐하게 준비해보았는데, 부디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최근 단순 밑반찬이 아닌 다양한 먹거리의 착한식당을 발굴해 제공해보니, 대상자들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조창순 대표님의 후원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