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차례에 걸쳐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 1,000만 시대를 맞은 가운데 동두천시 역시 반려동물을 보유한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반려견에 의한 물림 등의 안전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김광식 강사를 초빙해 관내 송내초등학교, 신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전국적으로 반려동물이 증가함에 따른 그에 대한 안전사고들이 증가하는바, 우리 동두천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반려동물 문화교실 교육’이 관내 안전사고를 줄여나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