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지난 23일에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4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공유재산심의회란 공유재산의 관리 및 취득·처분에 관해 자문을 구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것으로 위원장은 부군수이며 법무사·감정평가사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을 포함해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연천군 다목적 복지센터 건립 등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각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의 설명, 질의응답, 의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의회 위원들은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 적법하고 공정하게 공유재산 취득 및 처분에 관해 안건을 심의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공유재산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들을 관련법에 근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해 효율적인 재산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