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올해 봄부터 정성들여 가꿔온 고구마를 수확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휴경지에서 콩, 고구마 등의 작물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는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수확한 고구마 수익금은 오는 11월 보산동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텃밭 가꾸기 특색사업을 위해 단체회원들은 밤낮, 휴일을 가리지 않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윤영순은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수확을 위해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주셨고,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함께하는 보산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