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일 아침 관내 취약계층 2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및 기타 생활실태를 확인하고, 맞춤형 홍보물품인 파스 등을 전달하고 있다.

소요동장과 맞춤형복지팀은 매일 아침 가정방문을 통해 방문 대상자의 생활실태, 주거환경을 점검하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하여 복지서비스 지원을 연계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문 대상자인 이 모 씨는 “딸이 인근에 있지만 혼자 살고 있어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직접 동장님이 방문하여 위로해 주시니 소요동이 살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소외계층 가정은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을 방문을 다니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 상담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소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