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착한식당 ‘모내리 쌈밥’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9분을 초청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모내리 쌈밥은 매월 관내 홀몸 어르신들께 저녁식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이날도 부모님께 대접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쌈 채소와 함께 제육볶음, 영양 돌솥밥, 맛깔스러운 밑반찬까지 푸짐하게 준비했다.
고령의 한 어르신은 “정성이 가득한 식사를 대접받아 너무나 감사하고, 혼자 식사하는 것보다 여럿이 먹으니 더욱 맛있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어르신들께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에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