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홀몸노인 가족 만들기 사업’으로 저소득 및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가을맞이 노란 국화 화분을 전달했다.
이날은 생연1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족 없이 명절을 나는 것을 위로하며, 생계에 대해 같이 고민하는 등 상담과 함께 반려식물인 가을 국화를 전달했다.
한OO 씨는 “국화 향기를 맡으니 가을이 느껴지면서, 기분과 마음이 평안해지고 차분해지는 것 같다. 반려식물을 보면서, 매일 관심을 갖고 물을 주고 키우며 애정을 쏟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독거노인이 반려식물 전달을 통해 쓸쓸해질 수 있는 가을과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