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9일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생연1동 할아버지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월 둘째 주 화요일마다 펼쳐지는 이·미용 봉사활동은 박미라 원장이 재능기부로 머리를 정성스럽게 손질해 드리고,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미용보조로 동참하고 있다.
유성근 생연1동 할아버지경로당 회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머리도 손질해주고 말벗도 되어주니 정말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