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창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이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계란 200판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계란 나눔’ 행사는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19년 특화사업으로, 위원 중 양계농장을 운영하는 윤태식, 정근수, 임양섭 위원의 후원으로 연간 3회 진행된다.
이날 계란을 전달받은 어르신 200분은 대부분 독거어르신으로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평소에 안부를 확인하고 있는 분들이다. 위원들은 각자 맡은 마을별로 어르신 댁을 방문하며 명절인사와 함께 계란을 전달했다.
계란을 전달받은 어르신 중 한 분은 “혼자 지내서 적적한데 때마다 방문해 안부도 물어봐 주고 선물도 주니 정말 고맙다. 마음이 따뜻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