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오전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회단체 회원 50여 명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하여,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장대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성심껏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지난 7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부러진 나뭇가지 및 낙엽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오천명 생연2동장은 “비가 세차게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에 참여해주신 사회단체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렇게 생연2동이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이대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신 사회단체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태풍으로 인해 지저분해진 거리를 여러분들과 함께 깨끗하게 치워놓으니 보람차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