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호원감리교회는 지난 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장호원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매년 명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오고 있는 장호원감리교회에서는 올해 설 명절에 이어 추석에도 불우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김광중 목사는 “작은 선물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장호원감리교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일구 장호원읍장은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장호원감리교회가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탁하신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교회 설립 119주년을 맞는 장호원감리교회는 장호원지역의 초대교회로서 오랜 기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