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생연1동 사회단체 회원들의 후원으로, 추석 명절에 홀몸어르신과 중증장애인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행복푸드상자”를 제작하여 140가구에게 전달했다.
“행복푸드상자”는 매년 설과 추석에 생연1동 사회단체의 지원으로, 홀몸어르신 및 음식을 직접 조리하기 힘든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쉽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사골곰탕을 비롯한 장조림 등 10여종의 식품으로 구성됐다.
생연1동 사회단체 김종응 회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행복푸드상자를 제작했으며,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 에서도 회비를 아껴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위해 요구르트 배달사업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