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2019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명절 연휴기간동안 보건소에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병의원 4개소와 약국 10개소는 추석 명절 당일에 운영되며, 나머지 의료기관과 약국도 지역별로 당직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토록 하여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과 약국, 경로당, 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 당직기관 안내문을 부착하고, 연휴기간 동안은 비상근무를 하면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현황을 점검하여 시민들이 쉽게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조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추석 연휴기간 중 휴일지킴이약국과 의료기관은 보건복지콜센터를 이용하거나 비상대책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하남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