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하반기‘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어르신들의 그림책 및 독서지도 관련 역량강화 수업과 찾아가는 독서지도 수업을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반기에 이어‘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어르신 9명은 관내 5개교 초등학교 돌봄교실 17개반에 주 2회 찾아가서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수업을 진행한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어르신들은 자긍심을 갖고 일자리를 갖게 되며, 초등학교와 기관간 협력사업으로 관이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갈수록 벌어지는 세대 간 갈등과 소통의 부재로 어려운 이 시대에 넉넉한 어르신들의 품과 그림책이 어우러져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