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검도회 현인관은 검도를 통해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행복나눔 검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도교실은 2019년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16회기에 거쳐 운영되며, 운영대상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사회복지기관 이용 청소년이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가구,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이면 간단한 확인을 거쳐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6명이 검도교실에 참여 중에 있으며, 신규로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현인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승욱 관장은 “검도교실을 통해 청소년들과 함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으며, 이에 고춘기 송내동장은 “청소년들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송내동이 되도록, 대한검도회 현인관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