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하남시지회는 지난 29일 선동 휴경지 일원에 13,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각 동의 새마을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손길을 더했다.
유병윤 회장은“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지금 심는 배추는 11월경 수확하여 우리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치를 담궈 전달할 예정이니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배추심기를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날씨가 더워 힘드시지 않을까 했는데, 날씨가 선선하여 한시름 걱정을 덜어놓았다”며,“각 동 소외계층 이웃들에 기쁨을 전달해주기 위해 늘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새마을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