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 최용덕 시장은 29일 소재·부품·장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를 가입했다.
NH농협은행 동두천시지부 동두천시청출장소를 방문한 최 시장은 판매 직원으로부터 투자 및 주요내용 등의 청취와 투자자 성향진단 설문지 및 가입신청서 등을 직접 작성하고 서명했다.
이날 최 시장이 가입한 펀드는 기업의 미래 발전가능성을 보고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부담과 원금손실 가능성이 있는 상품이지만, 운용 및 판매 보수를 획기적으로 낮춰, 그 만큼 기업에 돌아갈 수 있도록 설계돼 있으며, 운용 보수의 50%가 기초과학 분야 발전을 위한 장학금 등 공익기금으로 적립된다.
최용덕 시장은 “일본 경제보복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국산화와 원천기술 개발 기업을 응원하는 데는 민·관이 함께 가야하고, 전 국민이 ‘극일, 필승코리아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 줘야 한다. ‘일명. 文대통령 가입펀드’를 통해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상식 지부장은 “필승코리아 펀드로 조성된 기금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초분야에 중점적으로 지원된다. 외국 의존도를 낮추고 수익성을 높여 국내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아문디 필승코리아 국내주식형 펀드’는 문재인 대통령이 생애 첫 펀드 투자로 지난 26일 NH농협은행 본점을 통해 가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