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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지난 26일 지평면 곡수리 일대 전경복 농가 6,600㎡의 논에서 첫 벼 베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에서 수확한 햅쌀은 월백이라는 조생종 품종으로 지난 4월 15일 모내기 후 134일 만에 얻은 첫 결실로 로컬푸드 매장 및 직거래를 통해 판매하게 된다.

박우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평지역의 본격적인 벼 베기는 9월 중순으로 금년 벼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작황이 좋을 것으로 예상되며 농사기술과 병충해 방제 등 농업발전을 위해 연구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