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하남모범학교 평생교육센터에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 약 50여명을 대상으로‘기관종사자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8개 분과로 구성되어 매년 4개 분과에서 각 분과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가족분과 위원들이 속한 6개 사회복지기관의 소개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기관 종사자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 및 소통을 위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면서 실무자의 직무스트레스, 업무소진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광범 복지문화국장은“사회복지기관 종사자들의 소진현상은 곧 복지대상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과 연결되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실무자들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 실무분과 위원님들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