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생연2동 4통 안전골목길에서 동두천시장, 시의원, 동두천경찰서장 및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골목길 준공기념 주민 어울림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기도 안전골목길 조성사업 공모전에 참가, 선정되어 도비 2억을 받아 범죄예방시설설치,거리환경개선,주민쉼터 설치를 1차 마무리 지었고, 별도로 동두천시의 지원을 받아 2단계로 올 6월 골목길 보도블럭 포장으로 사업을 완료했다.
아울러 본 사업은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동두천경찰서, 경기도미술관, 한전, KT등의 지원 및 협력, 그리고 4통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통해 만들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애쓴 주민자치위원회 및 협조기관의 노고에 감사하며 무엇보다도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 협조해주신 마을 주민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생연2동 이대우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쁘신 가운데서도 안전골목길 준공식에 참석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사업을 추진하는 데 애써 준 생연2동 오천명 동장 이하 직원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마을 주민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보람을 느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발전을 위한 더 좋은 사업을 찾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