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민·관 합동방문의 날’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틀간 이루어진 ‘민·관 합동방문의 날’에 저소득 4가구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와 무더위에 주거지에는 피해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살피고, 이웃돕기 물품도 전달했다.
방문대상자인 함 모 씨는 “가족들이 없어 평소 찾아오는 사람도 없고, 무더위에 선풍기도 없이 생활하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걱정해 주시고, 마침 필요했던 선풍기를 선물해주셔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앞으로도 소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은 주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합동방문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각자에게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