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그리스 산토리니, 남태평양 피지와 함께 세계 3대 석양으로 손 꼽히는 ‘바람 아래의 땅’ 코타키나발루는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석양은 물론, 산, 강, 바다 등 원시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순수 자연의 숨결을 피부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관광지다.
가족여행의 끝판 왕이자 커플들에게 로맨틱한 핑크 빛 추억을 안겨줄 코타키나발루를 국내 대표여행기업 (주)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아시아나항공으로 오는 14일부터 8월 17일까지 수요일(3박 5일), 토요일(4박 6일) 주 2회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이스타 항공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단 하루 전세기 상품도 운영한다. 경쟁력 있는 요금으로 세팅되어 있어 스마트한 실속파들에게 절호의 기회다.
모두투어 코타키나발루 전세기 상품은 10명 한정 특가의 기회를 주는 10석한정상품, 출발 45일전 신청금 기준 동반자 최대 20만원 할인을 해주는 조기계약할인 그리고 성인 4명 이상 예약 시 호호핑투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다다익선 상품까지 다양하게 운영한다.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상품 기본일정은 시내관광이 포함된 자유일정이며, 상품 특전에 따라 호핑투어, 약식 나이트 시티 투어, 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돼있다.
코타키나발루에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다.
▲키나발루 국립 공원(Kinabalu National Park)은 원주민들의 언어로 키나발루는 '영혼의 안식처'라는 뜻을, 코타는 '산'을 의미의 코타키나발루 국립공원은 시내에서 차량으로 2시간 거리에 위치하며 동남아시아 최고봉인 해발 4,095미터를 자랑한다. 지난 2000년 말레이시아 최초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되고 키나발루 산의 낮은 지대부터 산 정상까지 세계에서 가장 큰 라플레시아꽃을 비롯해 1000여종이 넘는 식물들의 보고다.
▲필리핀 마켓(Philippines Market)은 코타 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한 필리핀 마켓은 코타 키나발루로 이주한 필리핀인들이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을 하나 둘씩 팔면서 자연스레 형성됐다. 각종 수공예품이나 손으로 깎아 만든 목각인형, 진주, 호안석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영업을 한다.
▲툰구압둘라만 해양공원은 수트라하버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이용하여 10여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5개의 작은섬(사피, 마누칸, 마무틱, 가야, 솔룩)으로 이루어진 해양공원이다. 코발트빛 바다에서 스노쿨링과 각종 해양스포츠를 체험 할 수 있고 맛있는 해산물 BBQ로 식사까지 즐길 수 있다.
▲반딧불투어에서는 지금까지도 100여종의 기타 야생 생물의 주거지 이기도 한 클리아스 또는 나나문 강을 따라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나무 위에 모여있는 여러 종의 원숭이들과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같이 반딧불을 뽐내는 반딧불이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자녀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의 여행객이라면 꼭 경험해보길 추천한다.
▲보르네오 컬쳐빌리지(민속마을)는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전통가옥 및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투어이다. 각 부족별 문화 체험들을 짜임새 있게 구성,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카다잔 부족의 여 제사장 ‘보모’의 환영 의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체험 마지막, 화려하고 신나는 전통 민속공연으로 마무리 된다.
자세한 상품 문의 및 예약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1544-5252)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