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김정호씨는 지역 내 복지 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유기농 감자 20kg 21박스를 쾌척했다.
이에 서종면은 기부 받은 감자를 지역 내 노인시설과 어린이집, 그리고 취약계층 5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여름철 안부를 살폈다.
김정호씨는 “항상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서종면에 감사드리며, 저의 작은 나눔으로 마음만 있다면 기부가 이렇게 쉽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서종면의 김정호씨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목도리, 장갑, 스카프, 수건 등에 이어서 이번 감자 나눔까지 기회가 생기면 언제든 나눔에 함께하는 서종면 기부 달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