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중인 자수 클래스 반에서 장미 자수로 수를 놓은 양말 20켤레를 신둔면주민자치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수클래스 반에서는 우리고유의 전통자수와 프랑스 자수 기법을 체득하여 악세사리나 의류 등 다양한 부분에 감각적으로 솜씨를 발휘 할 수 있어 여성에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수 클래스 반에서는 제5회 신둔평생학습축제시 양말 자수 체험프로그램에서 남은 재료를 가지고 회원들이 한땀 한땀 장미자수를 놓아 양말 20켤레를 완성하여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한부모 가정 청소년에게 선물로 지급할 계획으로 자수 클래스 반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프로그램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개인의 재능이 자신을 변화시키고 마을을 중심으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퍼지는 좋은 메세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