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나능이버섯백숙은 지난 24일 삼계탕 10개를 지원하여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했다.
나능이버섯백숙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발굴로 2017년부터 꾸준히 매달 10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해오고 있다. 각 가정으로 전달되는 능이버섯 삼계탕은 삼계닭, 능이버섯 육수, 영양찰밥 등이 각각 따로 포장되어 제품의 신선도를 높이고, 드시는 분의 취향을 배려한 정해정 대표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정해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내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으로 원기를 회복하여,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단한번의 지원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는 정말 힘든 일이다.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