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규 사례관리 후보 네 사례에 대해 대상자 선정을 위한 내부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 내용은 알코올중독 및 정신질환증상이 있으나 진단을 받지 않고 비위생적인 환경에 기거하는 70대 고령의 독거노인가구의 주거환경개선 및 소독방역서비스가 필요한 사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자살시도를 했던 저소득 노인의 사례 등 총 네 케이스에 대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문제해결을 위해 시청 무한돌봄팀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을 받았다.
생연1동 맞춤형복지 팀장은 “알코올성 치매 등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대상자는 삶의 목적과 동기부여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사례관리를 통해 동기 부여를 돕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