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지난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하절기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말라리아 등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합동방역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광암동, 탑동동 일대의 방역 취약 및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연무·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집주변 웅덩이와 고인물 제거에 주력했다.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불현동 새마을자율방역단에서는 오는 9월말까지 매주 주택 밀집지역, 공한지, 상습불결지 등의 방역 취약 및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방역에 나설 계획이다.
전동근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해충이 주로 서식하는 민원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장경원 불현동장은 “안전하고 편안한 주민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 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