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단체 우정봉사회는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경기도생명사랑 프로젝트사업으로, 차상위 계층 5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했다.
봉사회는 김치 겉절이, 불고기, 멸치 볶음 등 다양한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한편, 방문한 세대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의 연계검토를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우정봉사회 조애자 회장은 “젊은 사람도 더운데, 혼자 사는 독거 어르신은 얼마나 힘들지 걱정된다. 오래 두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들이니, 맛있게 드시고 여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우정봉사회는 7개월간 실시되는 생명사랑 프로젝트사업 – 밑반찬 만들어 전달하기 외에 지역아동센터 간식 만들어주기,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매월 활발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