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하남시보건소는 평일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일정은 9월 21일과 10월 5일, 2회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이론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3시간 교육 동안 실제 상황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으로 참여자 누구나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하남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심 정지 환자의 생존률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이며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시행되지 못하면 생존률이 급격히 낮아질뿐더러, 다시 심장박동이 재개되더라도 뇌손상 등 후유증이 남게 되므로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환자 생존의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숙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