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받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대비해 인적정보 일제정비를 추진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1식 6,000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지드림 카드를 지급해, 가맹점에서 1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의 일환으로, 현재 소요동에 거주하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대상 아동 77명의 인적정보 및 지원자격 변동사항을 정비하고, 자격이 변동되어 중지되거나 재판정이 필요한 아동은 보호자와의 유선연락을 통해 재신청 등을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결식아동 급식지원은 보호자가 충분한 주식과 부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준비할 수 있다 하더라도 아동 스스로 식사를 차려먹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대상이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우리 동의 아동이 결식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상 아동을 발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